한국, 첫 출전한 양궁W 컴파운드서 예선 2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5.16 09: 12

한국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이 처녀 출전한 양궁월드컵에서 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한국은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1차 월드컵 컴파운드 남자부 단체 대진 라운드에서 민리홍, 김종호, 양영호(이상 중원대)가 216발 합계 2104점을 합작해 미국(2122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여자부 단체 대진 라운드에서도 석지현(현대모비스), 최보민(청원군청), 윤소정(울산남구청)이 2051점을 합작해 미국(2062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혼성부 대진 라운드에서는 민리홍, 석지현이 1162점을 합작하며 미국(1170점), 영국(1162)에 이어 3위에 올랐다.
한국 컴파운드의 간판 석지현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여자 개인전 대진 라운드에서 688점을 기록한 석지현은 알비나 로기노바(러시아), 에리카 존스(미국, 이상 692점)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컴파운드는 흔히 알고 있는 리커브와 함께 양궁의 양대 종목이다. 도르래 조준경 격발단추가 달린 '기계활'로 화살이 직선에 가깝게 날아가고 명중률도 높다.
그간 올림픽과 아시아게임 정식 종목이 아니었지만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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