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코미디쇼 'SNL코리아'에 크루로 출연 중인 신동엽, 안영미, 박재범, 김슬기 등이 19금 코드를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최근 'SNL코리아' 크루 정성호, 김민교, 김원해, 정명옥, 유세윤, 서유리, 권혁수 등과 함께 패션매거진 보그코리아와 '하이코미디와 하이패션'을 결합한 콘셉트의 이색적인 화보를 촬영했다.
'SNL코리아'의 인기 코너 ‘글로벌 텔레토비’의 김슬기, 정명옥, 김민교, 이상훈은 화보에서 캐릭터 특유의 표정을 지어 느낌을 살렸으며 안영미는 ‘상암동 샤론스톤’으로 분해 박재범에게 수갑을 채우며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동엽은 이영자가 호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선보였던 ‘그 겨울 바람이 분단다’의 에로틱한 장면을 패러디 했다.
이밖에 유세윤은 변태적 면모가 물씬 묻어나는 한 장면을 화보에 담았으며 정성호는 ‘박그네’로 분해 그네를 타는 등 풍자와 에로티시즘을 넘나드는 모습을 보였다.
‘SNL코리아’ 크루들의 패션 화보는 보그 코리아 6월호에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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