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의 비밀' 성유리, 갈소원앓이 시작..엄마미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5.16 11: 30

배우 성유리가 아역배우 갈소원앓이에 빠졌다.
성유리와 갈소원은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모녀지간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출생의 비밀'에서는 정이현(성유리 분)이 제주도에서 사용했던 홍해듬(갈소원 분)의 손수건을 돌려주기 위해 청주로 향하고, 해듬의 머리를 묶어주며 딸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지만 딸은 선약이 있다며 먼저 자리를 떠나 서운해 하는 이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실제 촬영장에서 성유리는 촬영대기 중에도 갈소원의 머리를 계속 쓰다듬고 더운 날씨에도 갈소원을 꼭 껴안고 있는 등 갈소원과 실제 모녀 사이로 착각 할 정도로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갈소원은 이날 가벼운 감기 증세로 컨디션이 안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최선을 다해 아역이지만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출생의 비밀'은 매주 주말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seon@osen.co.kr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