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스타일', 티셔츠는 '겨드랑이 털'을 가리기 위한 옷?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5.16 14: 40

티셔츠가 겨드랑이의 털을 가리기 위해 탄생한 옷이라는 독특한 유래가 밝혀진다.
온스타일의 패션 프로그램 '겟잇스타일'은 16일 방송에서 티셔츠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다. 특히 티셔츠가 겨드랑이 털을 가리기 위해 탄생된 것이라는 유래는 패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는 후문.
MC 오제형은 사전 녹화에서 "영국 1890년대에 빅토리아 여왕이 해군 기지를 방문했다. 당시만 해도 해군이 작업복으로 민소매 속옷을 입고 있었는데 ‘겨드랑이 털’이 그대로 노출돼 행여나 여왕에게 불쾌감을 일으킬까 급하게 '민소매에 짧은 소매를 달라'는 지령이 떨어졌다. 티셔츠는 이렇게 우연한 기회에 탄생하게 됐다"고 밝혔다.

'겟잇스타일'은 티셔츠의 유래와 더불어 2013년 티셔츠 트렌드를 짚어볼 예정이다. '겟잇스타일'의 티셔츠편은 이날 오후 11시 방송된다.
goodhmh@osen.co.kr
온스타일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