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축구회관에서 최강희 감독이 오는 6월 4일 펼쳐지는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차전 레바논 원정경기에 출전할 선수명단을 발표했다.
최강희 감독이 질문에 답을 하며 미소짓고 있다.
현재 한국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서 3승 1무 1패, 11득점 5실점으로 승점 10점을 기록, 우즈베키스탄(승점 11점)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유리한 상황이다. 우즈베키스탄에 비해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차가 1점밖에 나지 않는다.

최종 예선 세 경기를 남겨 놓은 한국은 레바논 원정경기에 이어 11일과 18일에 우즈베키스탄, 이란과 홈 경기를 벌인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