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MC 규현, 노래·춤에 조르기까지? 호된 신고식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5.16 14: 44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의 새 MC로 합류,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규현은 지난 12일 방송을 끝으로 일본 콘서트 일정상 부득이하게 하차한 샤이니 민호를 대신해 새 MC로 투입돼 지난 9일 처음으로 ‘맘마미아’ 녹화에 참여했다.
규현은 이날 ‘맘마미아’의 녹화에서 MC로 첫 등장한 만큼, 노래와 댄스로 ‘맘마미아’ 어머니들의 사랑을 받고자 노력했다. 또 규현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격투기 시범을 보이며 조르기까지 당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규현은 시기적절한 멘트와 깔끔한 진행 실력으로 이영자와 박미선을 보필하며 ‘맘마미아’ MC 역할로 합격점을 받아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가수 주니엘, 개그맨 정성호, 개그맨 유민상 등이 출연했다. 규현의 호된 MC 신고식은 오는 19일 오후 4시 50분, ‘맘마미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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