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화장녀' 유민정 씨가 눈이 커 보이고 싶은 마음에 아이라인에 집착한다고 털어놨다.
유민정 씨는 최근 진행된 tvN '화성인 X파일' 사전 녹화에서 "아이라인을 그리는 데만 한 시간을 소요하고 보통 사람들이 1년 정도 쓸 수 있는 아이라이너도 단 하루 만에 탕진해 버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눈이 커 보이고 싶은 욕심에 메이크업이 날로 과도해졌다"며 "하루에도 수십 번 씩 화장을 고칠 정도로 화장에 집착한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민정씨는 워터파크에서도 메이크업 수정에 몰두해 이를 본 시민들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이날 녹화분은 오늘(16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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