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어머니 “딸 루머에 잠 잘 수 없었다” 눈물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5.16 15: 58

가수 아이비의 어머니가 딸 아이비와 관련된 루머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이비의 어머니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의 녹화에 참여해 아이비의 루머와 관련, 이 같이 밝혔다.
이에 아이비는 “직접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어머니가 마음 속으로 굉장히 걱정했다”며 “어머니가 자신의 방문 앞을 서성이며 밤새 잠을 못 주무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늘 밝은 모습을 보여줬던 아이비의 어머니 역시 “딸에게 또 안 좋은 일이 생겼을까봐 잠을 잘 수 없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딸을 둘러싼 루머에 대한 아이비 어머니의 심경 고백은 오는 19일 오후 4시 50분 ‘맘마미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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