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남종현 회장, "국민 속의 유도로 사랑받겠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5.16 18: 31

'비상, 대한유도!'.
제35대 대한유도회장으로 선출된 남종현(69) 회장이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을 비롯, 유도 국가대표선수단과 원로 유도인 등 유도 관계자와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영환, 김을동 등 20여명의 국회의원,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정호조 철원군수,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김성호 전 법무부 장관 등 수많은 인사와 우즈베키스탄, 온두라스, 아르헨티나, 일본, 러시아 등 30여개 국의 주한대사와 외교관 들이 참석해 남종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남종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창조적인 변화와 역동적인 경영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 유도를 지배하는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정열을 쏟겠다"며 "화합과 단결의 힘을 바탕으로 창조적인 유도를 지향하는 큰 유도회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중과 친숙한 재미있는 유도를 구현해 올림픽이나 국제대회에서만 주목받는 스포츠가 아닌 친숙한 국민 체육의 일부로 대중화하겠다"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국민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남종현 회장은 철탑산업훈장, 금탑산업훈장,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피츠버그국제발명전 3관왕, 아르키메데스 발명전 최고 대상 등을 수상하며 세계발명왕에 오른 발명가로 808번의 실험 끝에 숙취해소용천연차 여명808을 개발한 일화로 애주가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철원국제평화마라톤, 여명마라톤축제, 전국대학생복싱대회, 축구대회, 테니스대회 등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체육활동에 많은 기여를 해왔던 남 회장이다. 또 프로축구단 강원FC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바 있는 남 회장은 이번 35대 대한유도회 회장 취임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큰 공헌을 할 것이라고 체육계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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