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포미닛, 2주 연속 1위 “현아와 함께해 뜻깊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5.16 19: 23

걸그룹 포미닛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포미닛은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시크릿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포미닛은 “고생한 분이 많은데 1위를 주셔서 감사하다. 컴백 후 2주 연속 1위라 너무 기쁘다”며 “현아가 오늘 함께 했는데 1위를 해서 더욱 뜻깊다”고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지난 6일 고열로 인한 탈수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 모든 스케줄에 불참한 채 오로지 건강 회복에 전념했던 현아가 10여일 만에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포미닛의 타이틀곡 '이름이 뭐예요?'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작업'을 연상케 하는 위트있는 가사, 무대 포인트 안무와 패션 등 모든 면에서 연일 화제를 모았으며, 좀비라는 글로벌 트렌드를 뮤직비디오와 무대에 접목시켜 호평 받았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신화, 2PM, B1A4, 시크릿, 포미닛, 서인영, 유승우, 나인뮤지스, 로꼬, 헬로비너스, 원더보이즈, 히스토리, LC9, 원앤원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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