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붕어빵 부모님 공개 ‘예능감도 닮았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5.16 20: 42

가수 데프콘이 꼭 닮은 붕어빵 부모님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각자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이날 데프콘은 양손 가득 선물을 준비해 고향 전주로 떠나는 차를 직접 운전했다. 특히 고향에 도착한 데프콘은 아버지와 붕어빵처럼 닮아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또 아버지가 운영하시는 쌀집을 찾은 데프콘은 그간 먹고 싶었던 물자장을 아버지와 함께 먹으며 부자간의 회포를 푸는 듯 보였으나 “얼른 장가가라”는 아버지의 시간 차 잔소리 공격에 혼쭐이 났다.
또한 아버지뿐만 아니라 데프콘의 어머니 역시 화려한 입담을 자랑해 데프콘의 예능감이 유전임을 입증했다.
한편 코끝이 찡해지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무지개 회원들의 ‘新 효도전’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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