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신화 “이민우, 안 예쁜 팬한테도 예쁘다고..”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5.16 23: 56

신화의 멤버 이민우의 남다른 팬서비스가 공개됐다.
김동완은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팬들에 무뚝뚝하게 굴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김동완은 “‘신화는 여러분의 인생을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라는 멘트로 원성을 샀다”고 말했고, 신화의 팬클럽 출신 최희 아나운서는 “당시 신화는 좋아도 동완 오빠는 싫다는 팬들이 많았다. 나는 그런 팬들과 싸웠다”고 전해 김동완에 감동을 안겼다.

또 멤버들은 김동완과 대비되는 이민우의 남다른 팬서비스를 지적하며 “이민우는 팬들에 ‘사랑해요, 우리 공주들’이라고 말한다. 하나도 안 예쁜 애한테 예쁘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시종일관 조용하게 앉아있던 에릭은 물을 먹다가 뿜는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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