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인천 유나이티드 응원 위해 축구장 찾는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5.17 09: 23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이 같은 연고로 하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단을 찾아 응원을 보낸다.
전자랜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찾아 김남일, 설기현, 이천수가 속한 인천 유나이티드를 응원한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이날 강원 FC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2라운드를 벌인다.
전자랜드의 이번 방문은 지난 시즌에 대한 답례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KBL 6강 플레이오프 때 농구 코트를 찾아 전자랜드를 향해 열띤 응원을 보냈다. 이에 전자랜드도 인천 유나이티드의 승리를 위해 방문을 요청해 축구장을 찾게 되었다.

전자랜드는 "인천 연고인 양 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인천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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