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상경·엄정화, 배신자클럽 3인방 추격 나섰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5.17 09: 43

배우 엄정화와 김상경이 형사로 변신했다.
엄정화와 김상경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다.
'런닝맨' 배신자 클럽 3인방 지석진과 하하, 그리고 이광수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비밀 미션을 받고 멤버들보다 먼저 경주로 떠났다. 이어 이들을 검거하기 위해 형사 1팀과 2팀으로 구성된 '런닝맨' 멤버들이 엄정화, 김상경을 맞이했다.

이날 '수다반장' 김상경과 '섹시반장' 엄정화는 각각 형사 1팀과 2팀으로 파견돼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배신자클럽 3인방을 체포하기 위한 필사의 체포 대작전을 펼쳤다.
한편 육해공을 넘나들며 도망치는 범인 3인방은 자신들을 바짝 추격한 형사 팀에게 증거를 내놓으라며 으름장을 놓았고, 이에 형사 팀들은 물증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수사 활동을 펼치며 레이스를 이어갔다.
또 평소 반듯한 이미지의 김상경은 촬영하는 내내 수다스러운 모습을 보였는데, 이에 유재석은 "토크가 끊어지지 않고 계속 이어진다"며 좋아했다는 후문이다. 엄정화는 히트곡에 맞춰 댄스 실력을 발휘했으며, 귀여운 매력과 털털한 성격으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만들었다고.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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