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 엘의 포토에세이 ‘브라보 뷰티풀(L’s Bravo Viewtiful)’이 발간직후 매진되며 품귀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5일 정식 발간된 엘의 포토에세이 ‘브라보 뷰티풀’은 발간과 동시에 서점가에서 완전 매진되며 베스트셀러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엘의 포토에세이 ‘브라보 뷰티풀의 초판이 완판되며 재판을 고민하고 있다”며 행복한 고민을 전하는 한편 “엘이 자신의 포토에세이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신 독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한다”며 엘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브라보 뷰티풀’은 지난달 25일 예약 판매 이후 단숨에 예술/문화 부문 예약 판매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진입하는 등 시작부터 그 뜨거운 인기를 드러냈다.
이같은 ‘브라보 뷰티풀’ 인기는 가수로서 화려한 무대 위의 엘이 아닌 20대의 평범한 김명수로서 같은 나이 또래라면 누구나 겪을 만한 소소한 일상에서 오는 행복과 20대만이 할 수 있는 고민 등을 책 속에 꾸밈없이 담아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브라보 뷰티풀’를 접한 독자들은 ‘책을 읽는 내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몰랐다’, ‘공감 가는 이야기가 많다’, ‘꼭 읽어보시길! 엘의 순수한 모습에 반했습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엘은 책 출간을 기념하며 자신의 폴라로이드 사진이 담긴 홈페이지를 오픈했을 뿐만 아니라 팬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버스광고를 하는 등 서점가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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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