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종영한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강렬한 악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김보경이 드라마 종영 기념으로 떠난 태국 푸켓에서 날렵한 비키니 몸매를 뽐냈다.
김보경은 17일 소속사 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태국 푸켓에서 휴가를 즐기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보경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사랑했나봐'의 배우들, 제작진과 함께 푸켓에서 3박 5일간의 휴가를 즐기고 돌아왔다. 이번 휴가는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MBC에서 포상으로 선물한 것.

사진 속 김보경은 슬림한 몸매와 빛나는 민낯을 뽐내는 모습이다. 특히 극중 악역으로 큰 인상을 남긴 것과는 달리 청순한 그의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한편 김보경은 영화 '친구'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사랑했나봐'에서 악녀 최성정으로 분해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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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