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vs강예빈, 섹시 시구패션 대결..갑 중 갑은?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5.17 11: 09

노출 패션으로 화제가 된 배우 클라라가 시구 의상으로 대중의 이목을 끈 가운데 여러 섹시 스타들이 야구 경기 전 시구에서 자신의 매력을 당당히 어필해 눈길을 끈다.
클라라는 지난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그는 배꼽과 가슴 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상의에 마치 레깅스를 연상시키는 타이트한 스트라이프 바지를 입고 등장해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몸매를 드러낸 의상에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시구를 하는 클라라의 모습에 남성 관중들은 눈을 뗄 수 없었다. 앞서 클라라는 볼륨감 있는 몸매와 과감한 노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렇기에 이날 클라라의 파격적인 시구 의상은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인 강예빈은 클라라보다 먼저 과감한 노출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유명해진 주인공이다. 강예빈이 시구자로 나선다는 소식이 들리자 그가 입고 나올 의상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갔다.
강예빈은 지난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3 한국 야구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 시작 전 시구했다. 이날 강예빈의 의상은 예상보다는 단정했다. 몸에 달라붙는 스키니 진과 짧은 상의로 연출한 그날의 의상은 깔끔하면서도 야구장이라는 장소에 맞는 모습이었다.
레이싱모델 윤승연은 지난 2011년 이들보다도 한층 파격적인 노출로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야구 경기에 자신이 속한 한국 타이어 유니폼을 입고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윤승연은 가슴골이 훤희 보이는 의상과 하의실종 패션으로 시선을 모았다. 윤승연의 바비 인형 같은 몸매가 돋보이는 아찔한 시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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