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오늘(17일) 결혼..노총각 딱지 뗀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5.17 11: 17

노총각 개그맨 김현철이 13살 연하의 예비신부와17일 결혼한다.
김현철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1년여간 열애한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는 평범한 직장인 여성으로 김현철의 자상함과 배려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의 사회는 개그맨 박명수가, 주례는 가수 조영남이 맡는다. 김현철은 결혼식에 앞서 오후 4시에 기자회견을 갖고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김현철은 지난 1994년 SBS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한 후, 1996년 MBC 공채 7기 개그맨으로 선발되며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MBC '코미디 하우스', '세바퀴',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 등에 출연했다.
seon@osen.co.kr
미학스튜디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