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고 문석종의 역투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5.17 12: 18

17일 오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67회 황금사자기 전국 고교야구 대회' 배재고와 광주동성고의 경기 7회말 배재고 문석종이 역투하고 있다.
2011년 출범해 올해로 시행 3년째를 맞는 고교야구 주말리그는 전국을 8개 권역(서울권A·B, 경상권A·B, 전라권, 중부권, 경기권, 인천·강원권)으로 세분화하여 전반기 동일권 리그 및 왕중왕전(황금사자기), 후반기 광역권 리그(인터리그 방식) 및 왕중왕전(청룡기) 순으로 진행된다.
주말리그가 진행됨에 따라 각 팀은 11게임~13게임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정규수업 종료 후 연습을 실시함으로써 학생선수들의 학습권 보장과 수업 결손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에만 경기를 가짐으로써 최상의 컨디션과 몸 상태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bai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