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정시아는 교통방송 TBS FM '정시아의 주말이 좋다'의 DJ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뽐내고 있다.
정시아는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을 넘나들며 세련된 외모와는 달리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솔직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시아는 라디오에서도 특유의 밝은 목소리와 통통 튀는 진행으로 좋은 노래들과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 꽉 막힌 교통 체증에 지친 청취자들의 주말 오후를 활력 있게 만들고 있다. 또 그는 데뷔 후 처음 맡게 된 라디오 단독 진행을 위해 평소에도 목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쓰는 등 프로그램에 강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고.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동료 배우 백도빈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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