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류수영·샘해밍턴, 취사병 변신 ‘대가vs구멍’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5.17 14: 47

배우 류수영과 방송인 샘 해밍턴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취사병으로 변신한다.
류수영과 샘 해밍턴은 최근 진행된 ‘진짜 사나이’ 녹화에서 일일 취사병이 돼 상반된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류수영이 요리 대가의 실력을 뽐냈다면 샘 해밍턴은 요리에서도 허술한 ‘구멍’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 녹화에서 류수영과 샘은 화룡대대 전 인원이 먹을 300인분 음식 만들기에 나섰다. 이들은 양파 썰기, 쌀 씻기 등 기초적인 엄무부터 볶음, 튀김 등 고난이도 임무까지 수행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류수영은 가장 손이 많이 가고 수준급 실력을 요한다는 튀김 요리인 탕수육 만들기에 도전, 90kg에 달하는 엄청난 양을 소화해내며 칭찬 받았다. 이에 반해 샘 해밍턴은 취사장에서 삽과의 전투를 벌이며 일생일대의 험난한 요리 만들기에 돌입했다. 뿐만 아니라요리 중 아찔한 사고를 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류수영과 샘 해밍턴의 일일 취사병 분투기는 19일 오후 방송된다.
mewolong@osen.co.kr
MBC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