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택연과 대만의 배우 귀귀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택연과 귀귀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녹화에서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제주도에 도착해 공항, 바닷가, 호텔 등 곳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제주도에서 차 트렁크 안에 들어가 게임을 하고,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물에 빠지는 게임을 하는 등 둘만의 스타일로 신혼여행을 즐겼다.

특히 귀귀를 업고 바닷가를 걷느 택연의 모습에서는 친구에서 부부로 변한 이들 커플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택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진에 있는 바다 모래 하늘 구름이 너무도 예뻤다”며 “ 그 사진 속에 귀귀와 나도 있었고, 우리는 정말 예뻤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귀귀도 신혼여행을 통해 “이제는 친구에서 부부가 된 듯하다”며 택연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표현했다.
택연과 귀귀의 제주도 신혼여행은 오는 19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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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