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 시즌 1호 홈런…윤희상에 동점 솔로포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3.05.17 16: 21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정훈(26)이 시즌 1호 홈런을 날렸다.
정훈은 17일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SK 와이번스전에 2루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정훈은 1-2로 뒤지던 5회 선두타자로 나서 SK 선발 윤희상의 141km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터트렸다. 올 시즌 마수걸이 대포였다
정훈의 홈런포로 롯데는 SK와 5회초 현재 2-2로 팽팽하게 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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