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꼭 은퇴하는것 같네'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5.17 19: 07

17일 오후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5회 종료 후 클리닝 타임때 NC 이호준 1500 경기 출장 기념행사에서 이호준이 동료둘과 기뻐하고 있다.
삼성은 다승왕 출신 윤성환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윤성환은 올 시즌 6차례 마운드에 올라 4승 1패(평균자책점 1.70)를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NC는 사이드암 이재학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공룡 군단의 든든한 토종 에이스 이재학은 올 시즌 2승을 따냈다. 평균 자책점은 3.91.

NC는 롯데와의 주중 3연전을 쓸어 담았다. 날이 갈수록 자신감이 커져가고 있다. 삼성 또한 지난달에 봤던 NC의 모습과는 다르다는 걸 확인할 수 있을 듯.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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