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앤서니,'마무리 할 시간'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5.17 20: 04

KIA가 6회 이범호의 결승 3점홈런으로 LG를 꺾었다.
KIA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시즌 4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KIA는 이범호가 시즌 3호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선발투수 헨리 소사가 6⅓이닝 2실점으로 시즌 5승을 올렸다. 불펜에선 송은범이 2⅔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향한 다리를 놓았고 앤서니가 시즌 12세이브에 성공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날 승리로 KIA는 시즌 19승(15패 1무)을 올렸다. 반면 LG는 6회 이범호의 3점 홈런을 극복하지 못하고 19패(14승)째를 당해 3연패에 빠졌다. 4일 휴식에도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9회말 마운드에 오른 KIA 앤서니가 역투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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