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안정환·오지은, 반전매력 예고 '병만족 사로잡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5.17 22: 19

병만족의 새 멤버인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배우 오지은의 활약이 예고됐다.
안정환과 오지은은 17일 밤 첫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이하 정글의 법칙)에 합류 신과 산의 나라 네팔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정환과 오지은 등 새 멤버들의 활약이 예고됐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 안정환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숨겨뒀던 예능감을 폭발했다.

또 병만족의 김병만 족장은 "안정환 선수는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고 말하며, 그의 놀라운 사냥실력에 대해 칭찬하기도 했다.
반면 아름다운 여배우 오지은은 의외로 소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 초반 공개된 오지은의 정글생활은 털털 그 자체였다. 오지은은 잘 때 코를 고는가 하면 퉁퉁 부은 얼굴로 나타나 병만족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병만족은 '정글의 법칙' 히말라야 편을 통해 해발 3,800m대의 차마고도가 있는 히말라야에 오르며 인간의 한계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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