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레가스, 13세 연상 아내와 함께 우승 축하연 등장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5.18 00: 31

[OSEN=스포츠부] 스페인 라 리가 정상에 오른 FC 바르셀로나 축구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시간) 오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리그 우승 축하연을 개최, 모든 선수들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이 자리에는 세스크 파브레가스(26)가 여자친구 다니엘라 세만과 함께 모습을 보였다. 세만은 파브레가스보다 13살 연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달 딸 아이를 출산했다.

파브레가스는 지난 2011년 여름 7년 동안 만나오던 카를라 도나와 결별 후 세만을 만났다. 당시 세만은 지난 1998년 레바논 백만장자 엘리 타크투크와 결혼, 11살 딸과 8살 아들을 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타르투크는 영국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셋째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하던 중 파브레가스가 아내를 빼앗아 갔다"고 비난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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