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첫 회가 ‘뉴질랜드’편의 마지막 회 시청률을 넘어서며 독주를 예고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첫 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5.8%를 기록했다.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편은 동시간대 방송되는 프로그램 중 시청률이 나홀로 상승, 지난 10일 종영한 ‘뉴질랜드’ 편의 마지막 회 방송분 시청률(15.4%)보다 0.4% 포인트 뛰어올라 금요일 밤의 예능 왕좌를 흔들림 없이 지키고 있다.

이날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편에는 안정환, 정준, 오지은, 김혜성이 새롭게 병만족에 합류해 김병만, 노우진, 박정철과 함께 했다. 특히 ‘뉴질랜드’ 편보다 한층 강력해진 ‘히말라야’ 편이 진정성과 재미 모두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는 지난 방송분(8.5%)보다 시청률이 0.6% 포인트 하락한 7.9%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는 지난 방송분(7.4%)보다 시청률이 0.4% 하락해 동시간대 최하위인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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