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 강남스튜디오', 체험학습장으로 인기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5.18 09: 58

곰TV 강남스튜디오가 미래 방송업계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체험학습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곰TV 강남스튜디오는 250명 이상 관객을 수용하는 200여평의 넓은 면적에 주조정실, 부조정실, 글로벌 조정실, 편집실, 녹음실을 갖춰 방송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체험 장소로 호평을 받고 있다. 풀 HD 방송장비와 NPS 시스템을 구축하여 박진감 넘치는 e스포츠의 화려한 영상미를 볼 수 있다. 이 덕분에 학생들이 방문하거나 예약을 하는 등 최근 방문 요청 학생 수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경기여자 고등학교 학생들은 곰TV 스튜디오를 방문해,  방송설비와 생중계로 진행되는 방송 과정 등을 견학하고 당일 진행된 WCS Korea Season 1 망고식스 GSL 경기를 관람하였다.

16일에는 두원공과대학교 학생 40명이 이 곳을 방문, 전문 방송인과 진로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고 곰TV 에서 게임 전문 캐스터로 활동 중인 이현주 캐스터와 김미정 PD 등 e스포츠 방송계에서 활동하는 직업인과 만나 생생한 경험담을 나눴다.
박정민 곰TV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곰TV가 방송업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 이라며 “게임중계 한류 붐을 일으키고 있는 곰TV 게임서비스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리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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