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일-곽희주,'치열한 공중볼'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5.18 16: 14

서동현이 친정 수원을 상대로 2골을 몰아친 제주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선두 포항을 맹렬히 추격했다.
박경훈 감독이 이끄는 제주 유나이티드는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3 12라운드 수원 삼성과 경기서 2골을 터트린 서동현의 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제주는 최근 5경기서 3승 2무로 무패행진을 달렸고 원정 6경기만의 승리를 맛봤다.
반면 수원은 올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 또 홈 3경기 연속 무패행진도 중단됐다.

후반 제주 강수일과 수원 곽희주가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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