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씨 속에 잠실구장이 주말을 맞아 야구를 즐기러 온 팬들로 가득 찼다.
LG 트윈스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전 좌석 27,000석이 경기 한 시간 30분 전인 오후 3시 30분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LG 홈구장 매진은 시즌 세 번째다. LG-KIA전은 전날(17일) 부처님 오신 날 전 구장 매진에 이어 이틀 연속 매진 행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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