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시즌 11호포 작렬…단독선두 도약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3.05.18 17: 21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25)이 시즌 11호 홈런을 터트렸다.
최정은 1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3루수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최정은 롯데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을 상대로 중월 선제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11호 홈런.
이 홈런으로 최정은 이성열(넥센)을 제치고 다시 홈런 단독선두로 치고 나섰다. SK가 롯데에 2회초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cleanupp@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