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진 "최근 부진 만회하려 열심히 싸웠다"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3.05.18 21: 25

롯데가 시즌 첫 우천콜드승을 거뒀다.
롯데는 18일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SK전에서 6-5로 7회 우천콜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시즌 16승 18패 2무로 5위 SK를 한 경기차로 추격했다. 반면 SK는 선발 김광현이 무너지면서 시즌 17승 17패 1무로 승률이 정확히 5할이 됐다.
경기 후 롯데 김시진 감독은 "비가 오는 가운데 선수들이 최근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열심히 싸웠다"고 칭찬했다.

반면 SK 이만수 감독은 "비가 와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이 잘 해줬다"고 말했다.
19일 경기 선발로 롯데는 좌완 쉐인 유먼을, SK는 좌완 조조 레이예스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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