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에이핑크의 손나은이 태민의 돌직구 스킨십에 마음을 열었다?
손나은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4'에서 태민과 함께 교복을 입고 명동 데이트를 하다가 첫 스킨십을 했다.
태민은 스티커 사진기 앞에서 자연스럽게 손나은의 어깨에 팔을 올렸다. 손나은은 잠시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환히 웃어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민은 '돌직구 마스터'였다. 태민은 손나은에게 "남들이 네 얘기를 많이 했다. 촬영 끝나고 네 생각이 났다"라며 "너는 나 안 보고싶었냐"라고 물었다. 태민의 갑작스런 돌직구에 손나은은 대답을 하지 못하고 수줍어했다.
커플모자와 커플 휴대폰 액새서리를 사고 떡볶이를 먹을 때 태민은 이런 일이 처음이라며 "이 날을 위해 5년 동안 용돈을 모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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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