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아내에게 첫 눈에 반했습니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5.18 22: 47

배우 서지석(32)이 동료 배우들의 축하 속에 5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서지석은 18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5세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최근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사회는 가수 허영생이 맡았으며, 축시는 개그맨 임하룡, 축가는 포맨, 아이유, 유리상자가 불렀다. 신혼여행은 발리로 간다.
한편 서지석은 지난 2001년 KBS 21기 공채탤런트로 데뷔, 이후 드라마 '아일랜드', '미스터 굿바이', '열아홉 순정', '글로리아' 등에 출연했다.

결혼식에 앞서 서지석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