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출생의 비밀’ 7회분 시청률은 7.4%(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6회분이 기록한 6.9%에 비해 0.5%P 상승한 수치다.
‘출생의 비밀’은 첫 방송 이후 내내 한 자릿수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빠른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성유리가 유준상의 사랑을 조금씩 받아들이기 시작하며 극의 전개에 호기심을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백년의 유산’은 25.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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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출생의 비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