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 www.kt.com)의 올아이피 광고 테마송(이하 All-IP 송)을 가장 재미있게 편곡한 주인공은 현직 프로듀서인 ‘DJ SHAUN’였다.
KT는 ‘All-IP 송 리믹스 공모전’ 시행 결과, 총 500여 곡이 공모 됐고, ‘DJ SHAUN’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승자 ‘DJ SHAUN’은 “평소 KT All-IP송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를 좋게 평가하고 있었는데, 이를 전혀 색다른 클럽음악으로 리믹스한다는 발상에 DJ 및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한 사람으로 신선함을 느껴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유사한 대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고, 올레 페이스북에 댓글을 남겨 준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SNS 심사 방식’으로 진행된 ‘All-IP 송 리믹스 공모전’은 All-IP 송을 하우스, 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편곡해, ‘All-IP 송’의 새로운 재미를 찾고자 기획됐으며, 우승자에게는 300만 원,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었다.
대회 심사는 UMF Korea, World DJ Festival 등 국내 최고의 무대에서 활약중인 DJ ‘프릭하우즈’와 2001년 데뷔해 2NE1, 소녀시대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과 함께 해온 베테랑 힙합 DJ ‘스케줄원(Schedule1)’이 맡았으며, 본선인 Top 8부터는 올레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자가 얻은 ‘댓글’과 ‘좋아요’ 수를 실시간으로 집계하여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KT IMC담당 신훈주 상무는 “All-IP 서비스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해 준 ‘All-IP 송’을 나만의 스타일로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로 마련한 공모전에 기대 이상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계층에서 참여해주셨다”며 “앞으로도 KT의 차별화된 All-IP 서비스를 알리는 다양한 All-IP 캠페인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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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차지한 DJ SHA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