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미취업 이공계 대졸자들의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올해 ‘이공계 전문기술연수사업’에 총 130억 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래부는 올해 본 사업비 84억 원 외에 추경으로 46억 원을 추가로 확보, 약 3,000여명의 연수생들이 전문기술연수를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공계 전문기술연수사업’은 이공계 대학(대학원, 전문대 포함)을 졸업하고 미취업 상태에 있는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전문기술연수를 실시,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하는 사업이다.
미래부는 지난 3월에 공공 연구기관 및 대학 산학협력단, 비영리협회, 지자체 등 총 38개 연수기관을 선정했고, 4월에는 1,900여명의 연수생을 선발하여 전문기술연수를 추진 중에 있다. 추경 예산사업으로 6월초까지 15개 내외의 연수기관을 추가로 선정하고, 이어 6월중에 1,027명의 연수생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연수생은 6개월 동안 월 30~50만 원의 연수수당을 받고 수요자 맞춤형 전문기술연수를 통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참가 희망자들은 이공계 전문기술연수사업 홈페이지(www.snejob.or.kr, 또는 pms.kpea.or.kr, 02-3288-4458)에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2003년부터 추진 돼 2012년까지 2만 8,814명의 연수생을 선발해 2만 1,440명(약74.4%)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래부 이진규 과학기술인재관은 “이공계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전문기술연수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이공계 전문인력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우수한 중소기업 등에 취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기·벤쳐기업 취업문화 조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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