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틴슨-스튜어트, 결국 또 결별설 '충격'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5.19 10: 31

'트와일라잇' 팬들에게 슬픈 뉴스가 또 다시 전해졌다. 얼마 전 재결합한 할리우드 스타 커플 로버트 패틴슨-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현재 결별상태라고 '피플'이 최근 보도했다.
이들이 소원하다는 루머는 최근 계속됐는데 한 측근은 '피플'에 "이들은 사귀지 않기로 했다. 몇 년간 데이트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현재 둘은 서로 만나지 않는 상태다"라고 귀띔했다. "하지만 둘은 언젠가는 다시 만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는 전망도 함께 내놓았다.
이들은 결별설은 꽤 놀라운데, 최근 이들은 미국 뉴욕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고, 스튜어트의 23번째 생일을 함께 축하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패틴슨이 스튜어트의 불륜 스캔들에 다시 고통 받으며 술에 빠졌다는 것.

측근은 "롭은 크리스틴의 불륜 사건을 잊지 못하고 술을 먹기 시작해 현재 술에 너무 의존하며 끊을 수 없는 상태가 됐다. 항상 집에서 혼자 먹거나 친구들과 마신다. 하지만 크리스틴은 이런 롭을 도우려하지 않는다. 크리스틴은 술을 먹는 것이 별로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지인들은 이 둘의 관계가 건강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가장 좋은 것은 롭이 크리스틴을 잠시 멀리하고 술을 끊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패틴슨은 바를 하나 차릴 계획도 갖고 있는데, 그 곳에서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술을 마시기 위해서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스노우 화이트 앤 헌츠맨'을 만든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의 불륜으로 로버트 패틴슨과 결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계속되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노력으로 재결합했으며 최근에는 다정한 모습으로 찍힌 사진들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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