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진중권, 외모 자신감 폭발 "원빈"

tvN 코미디쇼 'SNL코리아'에서 진중권이 자신의 외모에 강한 자신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진중권은 지난 18일 방송된 'SNL코리아'에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이리저리 살피는 연기를 소화했다. 이어 검지손가락을 뻗어 얼굴을 가리키고 "원빈"이라고 말해 코믹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진중권은 자신을 패러디한 인물 진중건(김원해 분)이 진행하는 코너 '진중건의 토론배틀'에 자리했다.

한편 이번 주 'SNL코리아'는 진중권 외에 제이슨 므라즈, JK 김동욱, 윤하, 샘 해밍턴, 이준석 등이 출연한 셀러브리티와 함께하는 크루쇼로 꾸며졌다.

plokm02@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