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이정진, 코믹 인증샷 "엉덩이가 뜨거워져"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5.19 11: 14

배우 최원영과 이정진이 코믹한 인증샷을 찍어 올렸다.
최원영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철규 일기. 어제는 세트녹화장에서 세윤이 덕에 엉덩이가 뜨거워졌어요. 철규가 이렇게 응징을 당하다니(실제 엉덩이 아님). 봄비 내리는 주말밤 '백년의 유산'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원영은 엉덩이에 가짜 엉덩이를 붙인 채 익살맞은 표정으로 웃고 있다. 그런 최원영의 뒤에서 이정진은 드라이기를 들고 장난에 동조하고 있다. 라이벌인 드라마 속 관계와 달리 코믹한 인증샷을 함께 찍으며 친분을 과시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SNL'이 따로 없네", "비데인가요", "웃기다", "둘 다 훈남", "철규 언제 철드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원영과 이정진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주인공 채원(유진 분)을 사이에 두고 각각 전남편과 연인으로 라이벌 관계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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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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