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프리뷰] 배영수, NC꺾고 다승 단독 선두 등극할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5.19 11: 50

'영원한 에이스' 배영수(삼성)가 다승 부문 단독 선두에 등극할까. 배영수는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18일 현재 더스틴 니퍼트(두산), 크리스 옥스프링(롯데), 헨리 소사(KIA)와 함께 다승 부문 공동 1위(5승)를 질주 중인 배영수는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다승 부문 단독 선두 등극은 물론 토종 에이스의 자존심을 보여줄 각오다.
배영수는 올 시즌 NC전에 한 차례 등판, 1승을 따낸 바 있다. 그는 지난달 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7이닝 6피안타 6탈삼진 1실점 호투를 뽐내며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이후 5연승을 질주하며 쾌조의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달에 맞붙었던 NC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삼성은 전날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7-3으로 이겼지만 결코 만만하게 볼 상대는 아니었다. 더 이상 막내 구단이라고 얕보면 큰 코 다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더욱 집중력을 발휘해야 할 듯.
삼성 타선은 최근 하향 곡선을 그렸으나 전날 경기를 계기로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박석민이 귀중한 적시타를 터트리며 타격감 회복 조짐을 보인 건 반가운 소식이다.
NC는 외국인 투수 아담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성적은 1승 3패(평균자책점 3.78). 지난달 7일 대구 삼성전에서 5이닝 3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날 경기는 배영수와의 리턴 매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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