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원영이 자신의 여성 취향을 공개했다.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찌질남'으로 열연하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최원영은 최근 진행된 '섹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에서 이상형으로 코미디언 안영미를 꼽았다.
최원영은 "안영미가 개그하는 모습이나 연기할 때의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고 예쁘다"며 "나는 송혜교 보다 안영미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삼겹살에 막걸리 한잔 같이 하고 싶다"며 일편단심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근 녹화에서 최원영은 재래시장에 방문해 아주머니들의 환호를 받아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지만 극중 캐릭터 때문에 질타와 구박을 동시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최원영과 함께한 유쾌한 재래시장 방문기와 눈물겨운 신인시절 모습은 19일 오후 3시 5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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