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이은성 신혼집, 성 같은 위용.."50억 정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5.19 16: 46

깜짝 결혼 발표로 세간을 놀라게 한 가수 서태지-배우 이은성 신혼집의 위용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서태지와 이은성의 서울 평창동 신혼집에 대한 부동상 중개인의 언급이 전파를 탔다.
한 부동산 중개인은 이 집에 대해 "대지 평수가 300평이이고, 땅값과 건축비를 포함해 50억 정도 한다"고 그 면적과 가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정원, 수영장이 딸려있는 최고급 주택이다. 보통 건축기간은 한 6개월 정도면 되는데, 주변에 소문도 있었고 이래저래 조용히 진행 하다보니까 2년 정도 걸렸다"고 덧붙였다.
서태지는 앞서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 '서태지닷컴'에 "오랫동안 기다려온 나의 짝을 찾았다. 그리고 이제 사랑하는 나의 짝과 결혼을 하려고 한다"는 글을 올리며 이은성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서태지 소속사 측은 결혼식에 대해 "정확한 결혼식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조만간 조용히 치를 계획이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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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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