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렬, "앤서니-송은범, 등판 하루 쉰다"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5.19 17: 01

"이틀 등판하면 하루 쉬어야 한다".
선동렬 KIA 타이거즈 감독이 마무리 투수 앤서니 르루(31)와 우완 불펜 송은범(29)에게 휴식을 줬다.
선 감독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오늘 앤서니와 송은범은 등판하지 않고 쉴 것"이라고 밝혔다.

앤서니와 송은범은 나란히 17일, 18일 잠실 LG전에 모두 등판해 앤서니는 2세이브를, 송은범은 2홀드를 챙겼다. 선 감독은 "이틀 등판하면 하루는 쉬어야 한다"고 이들의 휴식 이유를 설명했다.
17일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18일 1⅓이닝 동안 등판한 사이드암 신승현(30)은 보류다. 선 감독은 "신승현은 몸상태를 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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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박준형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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