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00만 파운드(약 918억 원)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 이적.
영국 언론이 올 여름 이적이 유력해 보이는 라다멜 팔카오(27,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행선지로 맨시티를 꼽았다.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맨시티가 5400만 파운드에 팔카오의 영입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첼시행이 점쳐지기도 했던 팔카오는 맨시티로 부임할 것이라 예상되는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 때문에 맨시티를 택했다.
'미러'는 팔카오가 페예그리니 감독이 맨시티 부임한 후 첫 영입 대상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맨시티는 팔카오를 영입하기 위해 영국 구단 사상 최고 이적료인 5400만 파운드를 지불할 계획이다. 엄청난 거액이지만, 팔카오의 바이아웃 금액인 만큼 맨시티가 팔카오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지불해야 한다. 계약기간은 2년이 유력하다.

팔카오의 에이전트는 조르제 멘데스로, 조세 무리뉴 감독의 에이전트와 동일 인물이다. 무리뉴 감독은 팔카오와 함께 첼시로 가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첼시행이 점쳐졌던 것. 하지만 팔카오는 첼시보다는 맨시티를 선호한다고 의사를 밝혔다.
팔카오의 주급은 20만 파운드(약 3억 3983만 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카를로스 테베스가 맨시티를 떠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테베스는 현재 프랑스의 파리생제르맹과 AS 모나코의 타깃이 되고 있다.
맨시티는 팔카오를 영입하기 위해 에딘 제코와 이적료를 제시하기도 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 제안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결국 맨시티는 온전한 현금으로만 팔카오를 영입하기로 결정했고, 제코를 여름 이적시장서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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