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박석민, NC전 백투백홈런 터졌다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3.05.19 17: 33

삼성 라이온즈 중심타선이 무력시위를 벌였다.
삼성은 19일 창원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벌이고 있다. 삼성은 1회말 배영수가 흔들리며 3점을 허용, 0-3으로 끌려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삼성은 2회초 홈런포로 추격을 시작했다. 선두타자 최형우는 NC 선발 아담을 상대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5호 솔로홈런이었다. 이어 박석민의 홈런까지 나왔다. 박석민은 다시 아담의 공을 당겨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 시즌 4호.

최형우와 박석민의 백투백 홈런에 힘입어 삼성은 NC에 2회초 현재 2-3까지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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