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율 누구야? '아빠 어디가' 형제특집 김성주 둘째아들 화제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5.19 18: 13

[OSEN=방송연예팀] 김민율이 새로운 국민 귀요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최근 MBC 예능의 구세주로 떠오른 일요일 인기 프로 '아빠 어디가'는 19일 방송에서 형제특집을 내보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주 '아빠 어디가'는 시작부터 평소 인원의 2배 가까운 아이들의 등장으로 훨씬 더 정신없는 출발을 했다. 형제와 남매가 함께 출동하면서 아이들은 신이 나 떠들고 어울려 놀았지만 이를 돌봐야되는 아빠들은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 와중에 방송 초반, 단연 시청자 관심을 모은 인물은 김민국의 동생 민율. 다섯살 민율은 다른 출연진 아이들보다 어려서 따로 돌며 방황(?)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 아빠인 김성주도 "민율이 잘 어울릴수 있을까" 걱정하는 속내를 드러냈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는 이밖에 송지아의 남동생 송지욱, 이준수의 형 이탁수가 1박2일 여행에 함께 참여해 아빠와의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하지만 외아들인 윤후는 형제가 없어 혼자 왔고 성동일의 아들 성준 역시 동생 성빈이 아파서 참여하지 못했다.
한편 스타와 스타자녀들의 오지여행기를 다룬 ‘아빠 어디가’는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송종국·송지아, 이종혁·이준수, 윤민수·윤후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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