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이 산악 뜀걸음을 한 후 유체이탈이 됐다.
샘 해밍턴은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높은 경사도의 산악지형을 뛰면서 걷는 일명 뜀걸음으로 걸은 후 숨을 헐떡거렸다.
그는 “밥을 먹고 싶지 않다”면서 “밥 먹고 토할 것 같다”고 극도로 체력이 떨어졌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휴식을 취하면서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유체이탈의 지경에 이르렀다.

반면에 김수로와 류수영은 가뿐하게 고난의 행군을 소화해 샘 해밍턴과 대조를 이뤘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리얼 입대 프로젝트’라는 기획의도로 김수로·서경석·류수영·샘 해밍턴·손진영·엠블랙 미르 등 남자 스타들이 5박6일간의 군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은 스타들의 화룡대대 적응기 2탄이 공개됐으며, 가수 손담비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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