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류수영, 군사전문가로 웃음 빵빵 터졌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5.19 18: 51

배우 류수영이 군인이 체질인 듯한 완벽한 군생활로 웃음을 빵빵 터트렸다.
류수영은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K-9 자주포의 활용법, 수출 기록까지 술술 외우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그런 그에게 군사전문가라는 캐릭터를 지어줬다.
류수영은 “우리 국민들에게 국방력이 센 나라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안심시켜 드리기 위해 공부를 해왔다”고 해맑게 미소를 지었다. 류수영이 군인으로서 완벽한 적응을 하는 것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이날 그는 공포의 뜀걸음을 한 후에 “이 정도면 가뿐하다”고 웃었고, 쉬지 않은 채 팔굽혀펴기를 하는 강철 체력을 자랑했다. 앞서 백마부대에서도 주특기 교육 중 뛰어난 실력으로 구멍병사 손진영과 대비됐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리얼 입대 프로젝트’라는 기획의도로 김수로·서경석·류수영·샘 해밍턴·손진영·엠블랙 미르 등 남자 스타들이 5박6일간의 군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은 스타들의 화룡대대 적응기 2탄이 공개됐으며, 가수 손담비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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